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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sic/Digging

우리의 르네상스 @톰톰 (TOMTOM)

by 기록가 A 2021. 7.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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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 톰톰(TOMTOM)의 '우리의 르네상스'

네이버 바이브 추천 플레이 리스트에서 마음에 쏙 드는 보석같은 곡을 발견했다.

 

처음에는 도입부의 매력적인 음이 좋았다. 그다음에는 보컬의 음색이 취향이었고, 계속 듣다보니 가사가 정말이지 마음에 쏙 들었다. 그렇게 푹 빠져 이 한곡을 듣고 또 들었다.

 


우린 언제나 지금보단
오지 않은 날들에 늘 사로잡혀 있었네

지금은 항상 초라해 보여서
손에 잡히지 않는 먼 곳만 바라보았네

가장 빛나는 순간을 지나는 줄 모르고

아직 갖지 못한 걸 자꾸만 생각하지 마
미래는 너무 멀고 지금은 너무 짧아

오늘을 팔아서 마음의 빚을 지지 마
언제나 오늘이 가장 빛나는 날이야

지금 여기 너와 나 우리만의 르네상스

우린 언제나 지금보다
지나버린 날들에 늘 사로잡혀 있었네

지금의 내가 너무 초라해서
내 모습이 아니었던 날을 그리워하네

가장 빛나는 순간을 지나는 줄 모르고

아직 갖지 못한 걸 자꾸만 생각하지 마
미래는 너무 멀고 지금은 너무 짧아

오늘을 팔아서 마음의 빚을 지지 마
언제나 오늘이 가장 빛나는 날이야

이미 잃어버린 걸 자꾸만 생각하지 마
후회 속에 살기에 지금은 너무 짧아

지나간 시간을 어깨에 올려 두지 마
언제나 오늘 가장 빛나는 날이야

아직 갖지 못한 걸 자꾸만 생각하지 마
미래는 너무 멀고 지금은 너무 짧아

오늘을 팔아서 마음의 빚을 지지 마
언제나 오늘이 가장 빛나는 날이야

이미 잃어버린 걸 자꾸만 생각하지 마
후회 속에 살기에 지금은 너무 짧아

지나간 시간을 어깨에 올려 두지 마
언제나 오늘 가장 빛나는 날이야

지금 여기 너와 나 우린 만의 르네상스


 

처음부터 끝까지 공감가는 가사들. 이 한 곡이 너무나도 마음에 들어 밴드 정보를 찾아보고 노래를 전부 들었다. 다 들어본 결과, 나는 이 곡이 가장 좋았다. 세상 사람들이 모두 한번씩은 들어봤으면 좋겠다고 생각할 정도다.

 

찾아보니 '월간 윤종신'처럼 '월간 톰톰'이라는 이름으로 매달 음악을 선보이고있었다. '우리의 르네상스'는 월간 톰톰 2021년 3월의 곡이었다. 공연도 진행하고있는데, 코로나때문인지 6월 이후로는 아직 공연 소식이 없는 듯 하다. 공연을 진행한다면 라이브로 듣고 싶어서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해두었다. 음악은 공연으로 직접 보고 듣는게 다르니까.

 

https://www.instagram.com/band_tomtom/

(밴드 톰톰 인스타그램 주소)

 

 

21.04.30 - 네스트나다(NestNADA) Live - 우리의 르네상스
(출처 - 톰톰 공식 유튜브 채널 https://youtu.be/tXDvi3BzN4A)

 

마음 따뜻한 누군가가 나에게 말해주는 듯한 노래, '우리의 르네상스'.

 

 

 

아직 갖지 못한 걸 자꾸만 생각하지 마
미래는 너무 멀고 지금은 너무 짧아
오늘을 팔아서 마음의 빚을 지지 마
언제나 오늘이 가장 빛나는 날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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