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Exhibition5

앤디 워홀: 앤디를 찾아서 @에스파스 루이 비통 서울 앤디 워홀 : 앤디를 찾아서 2021.10.01 - 2022.02.06 @에스파스 루이 비통 서울 무료 전시지만 미리 예약을 하면 좋다. 도슨트도 운영 중이라 함께 예약 후 방문했다. 주말이라 그런지 예상보다 관람객이 많았다. 이번 '앤디 워홀 : 앤디를 찾아서'는 루이 비통 재단 미술관의 컬렉션 소장품전이다. 그래서 그런지 내 예상보다 작품 수가 적었다. 폴라로이드 제외 10작품 내외였던 것 같다. 그렇기에 도슨트를 꼭 듣기를 추천하는데, 도슨트를 들으면 작품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함께 추가로 다른 작품 이미지를 볼 수 있기 때문이다. ​ 예술 작품에 정답은 없지만 정보를 알고 보는 것과 모르고 보는 것에는 확실히 아주 커다란 차이가 있다. 앤디 워홀의 첫 시작은 너무나 공감되었다. 아메리칸드림을 꿈꾸.. 2022. 1. 19.
2021 DESIGN ART FAIR(2021 디자인 아트 페어)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 제7전시실 피카소 특별전을 보러 예술의 전당을 갔다. 그러나 평일 오후였음에도 사람이 정말 많아서 고민하다 결국 다음에 보기로 하고, 한가람미술관에서 무료로 페어를 하고 있길래 대신 그걸 보고 왔다. 2021.05.26(수) ~ 2021.06.05(토) 예술의 전당 한가람미술관 제7전시실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 제7전시실에서는 종종 무료 전시회를 진행하곤 한다. 그래서 다른 전시를 보고 난 뒤 추가로 함께 둘러보기에 참 좋다. 디자인 아트 페어인 만큼 다양한 부스들이 있었다. 코엑스에서 진행하는 페어들과는 달리 자리가 제법 여유로워서 전시와 판매 작품 모두 풍성하게 있었고, 공간이 주는 여유로움 자체를 느끼기에 좋았다. 마음에 드는 작품들이 많이 있었는데, 촬영 가능 여부를 여쭤보기 쑥스러워서 찍지 못한 부스도 많.. 2021. 9. 23.
서울일러스트레이션페어 vol.11 @코엑스 2021.08.25(수) ~ 2021.08.28(토) 페어 마지막 날, 서일페에 다녀왔다. 코로나로 인해 2년만에 열린 페어였다. 일러스트와 웹툰에 푹 빠져 살던 시절엔 페어에 가면 대부분의 그림을 알아볼 수 있었다. 하지만 요즘엔 내 관심사가 조금 달라져서 모르는 그림이 훨씬 많았고, 트렌드도 변한 듯 보였다. 나도 달라지고 시장도 달라졌다는 생각을 했다. ​그럼에도 한결같이 그림을 그리시는 작가님들은 (비록 나 혼자만 알고 있지만) 마주칠 때마다 참 반갑고 응원하게 된다. 사진은 언제 봐도 멋진 흑요석 작가님의 일러스트. 흑요석 작가님은 워낙 유명한 분이다 보니 사람들이 줄을 서서 사인을 받고 있었다. 달고나 작가님의 캔버스 원화들. ​ 육아 중이셔서 작가님을 직접 만날 수는 없었지만 보들보들 귀엽고.. 2021. 9. 12.
명화 쇼핑展 색채의 대가, 앙리 마티스 @현대시티몰 가든파이브점 명화 쇼핑展 현대시티몰 가든파이브에서 진행된 아주 작은 전시회에 다녀왔다. 인화된 그림을 전시하고 판매도 하는 형태라 전시를 보려 방문했던 것은 아니었고, 현대시티몰에 들렀을 때 마침 전시가 진행 중이라 살짝 둘러보게 되었다. "색채에는 각기 고유의 아름다움이 있다. 음악에서 소리를 보존하려고 애쓰듯 우리는 색채의 아름다움을 잃어서는 안 된다." 앙리 마티스의 작품은 포스터나 엽서 등 인테리어 소품이나 아이템에 사용되고 있다 보니 우리에게 친숙하고 익숙한 작품이 많을 것이다. 시대를 뛰어넘어 아직까지 내내 사랑받으며 일상의 가까이에 자리 잡고 있다는 부분이 참 대단한 것 같다. "그림이 반드시 아름다울 필요는 없지만 보는 이에게 기쁨을 주어야 한다." 기쁨을 줘야 한다고 생각했다면, 기쁨을 주기 위해 그.. 2021. 8. 21.
THE BEATLES : 셔터 속 빛나는 청춘의 기록 @더 서울라이티움 2021.04.30 - 2021.08.29 ​ 1964년부터 1966년까지 2년 동안 비틀즈의 전속 사진작가로 함께했던 '로버트 휘태커'가 촬영한 사진을 모아 전시한 비틀즈 사진전을 다녀왔다. ​이분이 바로 로버트 휘태커. ​ 전시장 입구에 이렇게 사진작가의 모습이 설치되어 있었는데, 카메라 렌즈 안에 실제로 전시되어 있는 사진들을 보여주고 있어서 잘 만들었다고 생각했다. 이 전시의 주체는 '비틀즈'이지만 그 모든 모습은 작가의 생각과 카메라를 통해 나온 결과물이니까. ​ SECTION 1 에서 매니저인 엡스타인이 멤버들에게 해야 할 행동이나 모습들을 다 알려줬다는 이야기에서도 느꼈었는데, 사진 속 비틀즈를 보며 이 어마어마한 사람들이 당시에 얼마나 어렸었는지를 알 수 있었다. (실제로도 그랬겠지만) 지.. 2021. 7. 8.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