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농사1 지금이 제철입니다 @박길영 작가님이 농부인 만큼 자신의 삶과 살아간다는 것에 대한 이야기를 농사에 빗대어 독특하지만 와닿게 써 내려간 책이다. 처음 책을 보고 일러스트와 제목, 폰트까지 디자인이 찰떡이라고 생각했다. 씨앗을 뿌리지 않으면 아무것도 자라지 않는 것처럼, 농사도 인생도 해 보기 전까진 모르는 거니까! 공감 갔던 뒤표지 글과 관련된 이야기와 책을 읽으며 와닿았던 내용을 기록해본다. 용기내지 않으면 새로운 삶을 심을 기회조차 생겨나지 않는다. 용기를 가진 것만으로도 이미 변화는 시작되고 있는 것이다. 살아가는 것을 농사와 비유한 글을 읽으며 '아, 농사와 삶이 참 닮아있는 것이었구나.' 하는 생각을 했다. '용기'랄까 '포기'랄까, 뭐 비슷한 맥락으로 새로운 삶을, 혹은 변화된 삶을, 무언가 시작을. 농사를 짓기 위해 밭.. 2021. 9. 13.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