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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묘한 소원 1권, 새로운 친구들.
어린이들을 위한 소설책이지만 '디즈니'라는 문구가 눈에 들어와 읽게 되었다.
"절친이 생겼으면 좋겠어!" 새로운 학교로 전학 가게 된 셸리. 빨리 친구들을 만들고 싶지만 셸리의 노력과 달리 친구들의 미움만 사게 된다. 속상해하던 셸리 앞에 누군가가 나타나고, 셸리는 위험한 소원을 빌고 마는데..
할리우드에서 영화 제작에 참여하던 저자는 디즈니와 함께 이 <기묘한 소원> 시리즈를 작업하였다고 한다. 아이들의 소원을 들어주는 악당들의 이야기,,,! 흥미로웠다.
책의 내용은 인어공주와 비슷한 부분이 많았다.
성인인 나도 제법 흥미롭게 읽을 수 있었는데, 마지막 결말은 아쉬움이 남는다. 그래도 이러한 결말이 아이들에게 더 재미있게 읽을 수 있고 깨달음을 얻을 수 있게 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약간 열린 결말로 끝나는 이야기. 그래서 이게 시리즈가 이어지는 게 아닐까 생각했었는데, 시리즈 책이긴 하지만 이야기 자체는 각각 독립된 이야기인 것 같다.
2권의 표지를 보니 1권과는 전혀 다른 이야기인 듯. 어떠한 이야기일지 궁금하다.
아이들을 위한 책인 만큼 아이들이 재미있게 읽을 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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