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감상2 yours @데이먼스 이어(Damons year) 포장하지 않은 마음을 적어봤어요. yours (데이먼스이어) 내가 손을 잡을게 너는 힘을 빼도 돼 그저 복사꽃 핀 거릴 걷자 너의 마음이 녹아 우리 밤을 합치면 무너진 달을 세워놓자 가끔 너의 모습은 봄날의 낮과 밤 같아 따스하다가도 차갑곤 해 또 넌 맑은 하늘에 내리는 소나기 같아 넌 대체 내게 뭐를 원해 그대여 난 솔직히 좀 싫어 그대는 내가 없더라도 아무렇지 않은 게 넌 나의 모든 하루를 바꿔 난 그렇게 또 두 눈을 감고 마네 그대여 난 솔직히 좀 싫어 그대는 내가 없더라도 아무렇지 않은 게 넌 나의 모든 하루를 바꿔 난 그렇게 또 두 눈을 감고 마네 데이먼스 이어는 특유의 음색이 있다. 부드러운듯하면서도 중심이 있달까. 내가 데이먼스 이어를 처음 알게 된 건 ‘2019 신한카드 루키 프로젝트’ 결.. 2021. 10. 29. strawberry moon @아이유(IU) 내게는 스쳐 지나간 작은 이벤트가 누군가에게는 영감이 되어 노래로 태어남을 마주하는 일이란. strawberry moon (아이유) 달이 익어가니 서둘러 젊은 피야 민들레 한 송이 들고 사랑이 어지러이 떠다니는 밤이야 날아가 사뿐히 이루렴 팽팽한 어둠 사이로 떠오르는 기분 이 거대한 무중력에 혹 휘청해도 두렵진 않을 거야 푸르른 우리 위로 커다란 strawberry moon 한 스쿱 나에게 너를 맡겨볼래 eh-oh 바람을 세로질러 날아오르는 기분 so cool 삶이 어떻게 더 완벽해 ooh 다시 마주하기 어려운 행운이야 온몸에 심장이 뛰어 Oh 오히려 기꺼이 헤매고픈 밤이야 너와 길 잃을 수 있다면 맞잡은 서로의 손으로 출입구를 허문 이 무한함의 끝과 끝 또 위아래로 비행을 떠날 거야 푸르른 우리 위로 .. 2021. 10. 20.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