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연말이면 음원 사이트에서도
한 해 동안 들은 노래의 연말 결산을 해준다.
지금은 2021년이지만,
2020년에는 블로그를 운영하지 않았기에
미처 포스팅하지 못했던 기록을
뒤늦게나마 해본다.
네이버 바이브(VIBE) 2020년 연말 결산
내가 좋아했던 앨범, 아티스트, 곡 등을
모두 모아 보여주는 메인 페이지.
2020년 1월부터 2월은
나루의 앨범에 푹 빠져있었다.
이렇게 보니 1집보다 2집을
더 많이 좋아했나 보다.
처음부터 지금까지도 쭈욱 좋아하는
확신의 최애곡은 역시나,
그대 나의 강 흐르네
3월부터 5월은 조금 달랐다.
2월 공연에서 듣고 푹 빠졌던
솔루션스의 Do it! 을 많이 들었다.
하지만 그 곡을 제치고 1위를 한 곡이 있었으니..
라이프 앤 타임의 빛!!! 을 정말 정말 많이 들었다.
빛이 너무나도 좋아서
라이프 앤 타임의 전곡을 다 들었는데
역시나 빛이 가장 좋았다.
6월부터 8월은 솔루션스의 신곡을 열심히 들었다.
LOAD 앨범 중 최애곡은 Oceania인데
5위라니.. 믿을 수 없네..
9월부터 12월 마무리는 역시나 솔루션스.
결과를 보니 애정곡 순위와는 다른 것 같고,
전곡을 플레이리스트에 담아두고 랜덤으로 듣다 보니
이런 순서대로 많이 들은 것 같다.
네이버 바이브에서는
알아서 이렇게 믹스테잎도 만들어줘서
나의 한 해를 돌아보기 쉽게 해 준다.
2020년, 내가 사랑한 아티스트!
은근히 데이브레이크도 많이 들었네..?
정유종의 기타 앨범은
2020년 초에 참 많이 들었다.
나의 마음에 안정을 줬던 음악.
쏜애플 노래도 은근히 좋아하는 나..
내가 발견한 앨범과 아티스트!
새롭게 많이 들은 아티스트를 써준 것 같은데
정말 2020년에 발견한 아티스트는
원위와 흐릿한 포레스텔라인 듯.
인디를 많이 들었다고 생각했는데
발라드가 1위라 조금 재미있었다.
신나는 곡보다는 잔잔한 곡을 많이 들었구나.
아무래도 사무실에서 노래를 틀어놔서 그런 것 같다.
1년이 지나고 다시 봐도
그 당시가 새록새록 떠오르면서
재미있었다.
올해의 기록은 어떨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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